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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엠아이, 에스테틱 시장 진출‥ `릴리이드` 출시

작성자
한국비엠아이
작성일
2021-08-31
조회수
449

바이오기업 한국비엠아이(대표 이광인, 우구)가 스킨 부스터 신규 브랜드 `릴리이드(Lilied)`를 통해 에스테틱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비엠아이는 지난 2005년 설립되어 혁신적인 의약품 및 의료기기 개발로 업계의 주목을 받아온 기업이다. 최근 에스테틱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함으로써 기존 바이오기업으로서 쌓아온 의학적 노하우를 에스테틱 분야에 적용할 것으로 보여 향후 상당한 성과를 이룰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에스테틱 사업부의 출범과 함께 선보이는 스킨 부스터 릴리이드는 모두 네 가지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어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는 것을 특장점으로 하고 있다. 또한 개별 제품마다 연어에서 추출한 DNA 성분인 PN을 함유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PN 성분은 연어의 정소에서 추출하는데 피부재생 효과가 높아 주름 개선을 위한 화장품 제조에 매우 중요한 성분이고 인체의 성분과 유사하여 안전하다고 설명한다.


한국비엠아이 에스테틱 사업부는 크게 스킨 부스터, 필러, 보톡스로 부르는 보툴리눔 톡신 등 세 가지 라인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작년 5월에 국내 최초 특허 하이브리드 필러인 `르네필`을 선보였고, 내년에는 보톡스 제품인 `하이톡스`를 출시하여 피부 성형 분야의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비엠아이는 제주시 첨단과학기술단지에 본사와 공장이 있으며, 주로 원료의약품과 주사제, 경구제, 내용액제를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