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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엠아이, 에스테틱 시장 진출 ‘스킨 부스터 릴리이드' 출시

작성자
한국비엠아이
작성일
2020-08-30
조회수
418
 한국비엠아이(대표 이광인, 우구)가 스킨 부스터 신규 브랜드 ‘릴리이드(Lilied)’를 통해 에스테틱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비엠아이는 지난 2005년 설립된 후 의약품 및 의료기기 개발을 해오고 있으며 최근 에스테틱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함으로써 기존 바이오기업으로서 쌓아온 의학적 노하우를 에스테틱 분야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스테틱 사업부의 출범과 함께 선보이는 스킨 부스터 릴리이드는 모두 네 가지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어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으며 개별 제품마다 연어에서 추출한 DNA 성분인 PN을 함유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PN 성분은 연어의 정소에서 추출하는데 피부재생 효과가 높아 주름 개선을 위한 화장품 제조에 매우 중요한 성분이며 인체의 성분과 유사해 안전하다"고 말했다.

한국비엠아이 에스테틱 사업부는 크게 스킨 부스터, 필러, 보톡스로 부르는 보툴리눔 톡신 등 세 가지 라인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작년 5월 특허 하이브리드 필러인 ‘르네필’을 선보였고 내년에는 보톡스 제품인 ‘하이톡스’를 출시해 피부 성형 분야의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비엠아이는 제주시 첨단과학기술단지에 본사와 공장이 있으며 주로 원료의약품과 주사제, 경구제, 내용액제를 생산하고 있고 생물 의약품과 생물유래 의약품 등의 제품을 개발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에스테틱 사업부의 확장으로 기존의 의약, 의료기기 분야에 더해 에스테틱 부문까지 확장함으로써 종합 글로벌 뷰티 헬스케어 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비즈=박혜선 기자]